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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좌비율 Quick Ratio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뺀 값)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 재고자산을 빠르게 매각할 수 있다고 가정하지 않고 단기 유동성을 측정한다. 1.0을 넘으면 유동자산만으로 단기 채무를 감당할 수 있다는 의미다. Rubin 100은 경기순환형 반도체 및 메모리 편입종목에 대해 1.2를 초과하는 당좌비율을 요구한다 — 설비투자 부담이 큰 종목의 안전마진 확보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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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및 맥락

당좌비율(Quick Ratio)은 산성시험비율(Acid-Test Ratio)이라고도 불리며, 유동비율보다 더 엄격한 지표다. 이 지표는 다음을 묻는다: 재고자산을 팔 수 없다고 하더라도 현금, 매출채권, 시장성 유가증권만으로 단기 청구서를 지불할 수 있는가? 공식: (현금 + 매출채권 + 단기투자자산) / 유동부채, 또는 동일하게 (유동자산 − 재고자산) / 유동부채. 당좌비율이 1.0이면 균형 상태이며, 1.0 미만은 경고 신호, 1.5 초과는 안정적인 유동성을 나타낸다.

맥락이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기업은 재고자산이 거의 없고 구독을 통해 현금을 회수하기 때문에 당좌비율이 흔히 3을 넘는다. 반도체 기업은 막대한 설비투자로 현금이 묶여 있어 1.0–2.0 수준에 머문다. 산업 제조업체는 재고 회전에 의존하여 0.8 수준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절대 수치보다 추세가 더 중요하다: 설비투자 확대 국면에서 당좌비율이 하락하는 것은 예상 가능하지만, 설비투자가 안정적인데도 비율이 하락한다면 현금전환 문제를 시사한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이유

대차대조표상의 유동성은 경기 침체를 버텨내는 경기순환형 기업과 바닥에서 희석성 증자를 단행하는 기업을 가르는 요소다. Rubin Build-Out 100은 반도체, 메모리, 장비 하위 부문의 모든 편입종목에 대해 당좌비율 1.2 초과를 요구한다 — 이들 업종의 순환주기는 6–12개월의 매출 공백이 정상적으로 나타날 만큼 깊으며, 유동성이 빠듯한 상태로 이 시기에 진입한 종목은 역사적으로 지분 희석이나 레버리지 확대를 겪었다. HALO 100은 자본집약도가 낮은 복리 성장주 유니버스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기준이 덜 엄격하다.

관련 개념

당좌비율은 사업 생존 가능성을 점검하는 지표로서 낙폭(Drawdown)과 보완적이며, 펀더멘털 스크리닝에서는 EBITDA 배수와 함께 활용된다. 두 지표가 동시에 약화되는 것은 비체계적 위험(Unsystematic Risk) 발생의 전형적인 전조다.